탄소포집 관련주 6종목

화석연료 사용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기술인 탄소포집 관련주를 알아봅니다. 탄소포집 기술은 CCS (Carbon Capture & Storage: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), CCU(Carbon Capture & Utilization: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), CCUS(Carbon Capture Utilization & Storage: 이산화탄소 포집, 활용, 저장 기술) 세 가지로 나뉩니다.

 

탄소포집 관련주

 

탄소포집 관련주

 

📝목차
1. KC코트렐_119650
2. 그린케미칼_083420
3. 켐트로스_220260
4. 유니드_014830
5. 태경비케이_014580
6. DL이앤씨_375500

 

1. KC코트렐_119650

 

▶ 2010년 케이씨그린홀딩스로부터 인적 분할을 통하여 설립
▶ 환경플랜트, 폐기물·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설비 사업
▶CCS(이산화탄소 포집) 연구사업, RHDS(중질유 탈황촉매 재제조) 연구사업, 터널집진기 연구 등을 수행
▶ 국책과제로 10MW급 연소 후 건식 CO2 포집기술 고도화 및 50t/일 압축, 액화기술 개발 연구 수행 이력

 

KC코트렐_119650

 

 

2. 그린케미칼_083420

 

▶KPX홀딩스 그룹 계열의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 핀 판매 업체
▶ 에톡시레이트(EOA), 에탄올아민(ETA), 디메칠카보네이트(DMC), 아크릴레이트 모노머(Acrylate Monomer)를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
▶국책과제를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(CCU) 기술 개발·보유

 

💡 CCU?
▶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회수해 다양한 촉매반응을 통해 알킬렌카보네이트를 생산하는 기술
▶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재사용해 상대적으로 필요한 면적이 적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

그린케미칼_083420

 

3. 켐트로스_220260

 

▶ 2차전지 소재 제조업체

 

 

 

 

 

 

▶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에틸렌 카보네이트로 전환하는 CCU 기술 개발 중
▶ 국책과제 '에틸렌 카보네이트 합성용 고효율 불균일계 촉매 상용화 기술개발'의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

켐트로스_220260

 

4. 유니드_014830

▶ OCI그룹 계열사
▶ 합성수지, 세라믹 등에 사용되는 탄산칼륨, 식품/세제, 알카라인 건전지 등에 사용되는 가성칼륨 및 건축/가구용 MDF 등을 생산하는 업체
▶ 탄소 포집에 사용되는 세계 칼륨계(가성/탄산칼륨) 1위 업체

 

유니드_014830

 

5. 태경비케이_014580

 

▶드라이아이스 1위 제조사인 태경산업의 자회사
▶드라이아이스 등의 원료(탄산가스 등)를 제조하여 공급하는 사업 영위
▶ 국내 대표 석회 제조사로 온실가스를 활용한 탄산칼슘 제조 기술을 보유
▶ 현대오일뱅크와 이산화탄소 포집·활용(CCU) 기술개발 협력 이력

태경비케이_014580

 

6. DL이앤씨_375500

▶ 2022년 8월 탄소 포집·저장·활용 사업을 위해 자회사 카본코(지분 100%)를 설립
▶카본코를 통해 탄소 포집·저장·활용, 수소, 암모니아 등 신사업 관련 플랜트 수주 확대
▶ 2022년 10월 24일 GE가스파워와 ‘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탄소 포집·활용·저장(CCUS)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 MOU 체결
▶ 카본코는 2022년 10월 19일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활용과 탄소포집·저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
▶ 2022년 10월 17일 남호주 주정부와 ‘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체결

 

💡 카본코 ?
▶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따라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
▶CCUS 사업과 함께 친환경 수소/암모니아 사업도 추진하며 친환경 사업 디벨로퍼로 도약

DL이앤씨_375500

 

정리

탄소포집 기술은 그간 비용 문제로 인해 널리 채택되지 않았습니다. 실제로 미국 내 3400여 개 화력발전소 가운데 탄소포집 장치를 설치한 곳은 20곳뿐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이 시설을 갖춘 발전소는 40여 개에 불과합니다. 하지만 최근 들어 바이든 정부는 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와 시연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였고, 지난해 시행된 인플레이션감축법(IRA)을 통해 대기 중 탄소를 포집한 기업에 대한 연방정부의 세액 공제를 종전의 이산화탄소 1톤당 85달러에서 135달러(약 18만 원)로 대폭 상향하였습니다. 향후 전 세계적인 탈탄소 정책에 따라 탄소배출비용 부담이 큰 발전사, 철강, 석유화학, 시멘트 업체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설비 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탄소포집 관련주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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